REVIEW

Armada(알마다?아르마다?)스키에서도 이제 부츠가!!!!

Makie혀기 2025. 1. 5. 20:54

최근 각 스키브랜드들이 프리스키와 프리라이딩 스키쪽에

많은 제품들을 내놓고 있고

한국 시장도 다양한 프리스키 모델들이 수입되고 찾는 상황이다.

그러던 와중 최근 한국에 수입이 되고 있지는 않지만

프리스키 쪽에서 유명한 브랜드인 아르마다에서

새로운 스키부츠를 출시 했다. 

 

이름은 AR one !!

1월에 소량 출시 후 25/26시즌 부터

제대로된 마케팅과 판매를 시작할 것 같다.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것들을 토대로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다.

 

012

프리스키 레전드 중 한명인 Tanner Hall 과

팀라이더인 max palm, kuura koivisto가 제품 테스트에 참가하였다.

 

 

AR one 부츠는 하이브리드 카브리오 설계로 만들어 졌다고 한다.

얼핏보면 Dalbello의 부츠 들과 상당히 닮아 있다. 

플렉스는 90부터 130까지 출시 되고 당연히 부츠 및 이너는 열성형 가능,

바닥에는 워크그립 솔이 들어가 있다.

그리고 130 모델에는 업힐 시 사용할 수 있도록 핀홀이 자리되어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특이한 점 중 하나는 이 버클인데 버클이 바로 톱니와 결착되는 것이 아닌

와이어가 중간에 뒤꿈치쪽으로 감싸져 있다.

스노우보드의 텅(혓바닥) 보아처럼 저부분이 발등과 발목이 접히는 부분을

뒤꿈치쪽으로 같이 당겨주어 뒤꿈치가 좀더 부츠에 밀착되도록 만들어 준 것 같다.

 

워킹기능이 없는 부츠이지만 업힐 시 핀바인딩을 이용 할 수 있도록

홀이 만들어져 있는데 트래킹을 통한 프리라이딩 보단

빅마운틴에서 모빌을 타고 이동하여 약간의 업힐 후 라이딩이나 그런쪽에

컨셉을 맞춘 디자인이 아닐까 한다.

뒤꿈치쪽에 워킹기능는 없지만 핀바인딩을 사용가능하게 마련해놓은건

그 이유 말곤 없어 보인다. 

바닥은 요새 다들 그렇게 나오듯 그립워크 솔이 장착되어 있다.

 

부츠 외에 모든 부분이 다 출시를 하고 있는 아르마다에서 

유일하게 부츠만 자신들의 제품이 없었는데 부츠까지 이제 생산하면서

스키에 관련된 모든것을 생산하는 브랜드가 된 아르마다인데

한국에 들어오지 않아 아쉬울 뿐이다.

(내가 돈이 많았다면!! 하고 싶은 브랜드....)

 

내년엔 제품들 사서 사용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