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요새 핫한 바인딩!!! fase(페이즈) 바인딩!!!!

Makie혀기 2025. 2. 5. 17:11

요새 스노우보드 판에서 

핫하게 떠오른 바인딩이 있다.

그것은 바로 fase(페이즈) 시스템을 장착한 바인딩!!!

 

이 바인딩이 어떤 바인딩일지 리뷰해보자.

 

페이즈 바인딩은 스트랩 방식은 그대로 둔 채

하이백만 뒤로 누워져서 부츠를 쉽게 넣을수 있게 만들어진 바인딩이다.

플로우 바인딩처럼 하이백이 뒤로 누워져서 발을 쉽게 넣을 수 있는데

딱 필요한 만큼만 젖혀지도록 되어 있어 다른 와이어라든가 하는 

필요없는 파츠의 추가 없이 베이스 플레이트에 단순 결합되어 있는 방식이다.

여기서 오는 장점이라 생각되는 점은

무게가 굳이 많이 무거워지지 않는 다는 것과 늘 쓰는 것과 같은 느낌의

스트랩 사용방식이라 생각된다.

 

내가 플로우 바인딩을 사용하면서 가장 느꼈던 불편한 점은

부츠를 넣고 하이백을 위로 올렸을때 결국 세팅을 한번씩은 다시 만져주는 점

그리고 일반 바인딩보단 아무래도 시스템을 구성하는 와이어나 하이백의 파츠들로 인해

무게가 조금은 무겁게 느껴질 수 있다는 점인데

이 페이즈 시스템을 이용한 바인딩은 아무래도 별다른 무게의 추가 없이 좀 더 편하게

부츠를 바인딩에 결합시킬 수 있으면서 늘 상 사용하던 투스트랩의 느낌을 받을 수 있다는

부분일 것이다.

 

페이즈 시스템은 총 4개의 브랜드가 25/26시즌에 바인딩을 출시한다.

바탈레온, 롬, 존스, 써리투가 그 브랜드이다.

다른 3개 브랜드는 원래 데크와 바인딩이 나오는 브랜드이지만,

써리투는 이번시즌을 통해 바인딩을 런칭하는 듯 하다.

이렇게 되면 써리투도 이제 부츠, 의류에 이어 바인딩을 출시 했으니

데크만 정식라인으로 나온다면 버튼 같은 종합브랜드로 나가려는 듯 하다.

 

각 브랜드의 페이즈 시스템 라인인데

롬과 바탈레온은 같은 브랜드 산하의 브랜드여서 베이스가

롬의 카타나 모델의 베이스를 사용하고

존스와 써리투는 페이즈시스템을 개발하면서 만들어진 베이스를

공통으로 사용하는 듯 하다.

개인적으로는 다 관심있어하고 좋아하는 브랜드인데

하이백 디자인은 좀 더 다양하고 눈에 띄는 존스와 써리투가 맘에드는데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볼컴 콜라보가 눈에 확들어온다 ㅋㅋ

개인적으로 볼컴을 좀 좋아라 하기도 한다.

 

마지막으로 페이즈 시스템의 간단 영상을 보면서 마무리 하겠다.

내년에 보드를 타야하나? 프리스키로 전향했는데~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