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owboarding

0910 원정 두번째 이야기...

Makie혀기 2010. 4. 12. 21:28

항상 니세코로 원정을 가면

광활하게 펼쳐진 파우더 지역부터 타게 된다...

이번에 날씨가 정말 좋았다... 13일 동안 하루 빼곤 매일 눈이 와서

하루가 지나면 다시 새 눈이 쌓여 지나간 자국은 싹 사라지고 다시 파우더가 생성되는...

열심히 타다가 힘이 들면... 슬로프 중턱쯤에 있는 이곳 식당으로 들어가 편안한 휴식을...

(앗 젠장 흔들렸네 ㅡ.ㅡ)

가운데 난로도 있고 음식과 음료수들을 사먹을수 있다..

니세코 안에서 파는 것들중엔 금액대 퀄리티가 젤 낳은것 같다..

난로가 있어서 난로위에서 장갑이나 반다나, 넥워머등을 말릴수도 있고

니세코 안 식당들 중에서 유일하게 실내서 흡연이 가능하다(이것때매 가는것도 잇지만 ㅡ.ㅡa)

좀더 많은 사람들을 데리고 니세코를 구경시켜주고 싶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