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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nds Alli Headphone 개봉기

Makie혀기 2011. 4. 25. 14:59

작년에 런칭된 새로운 헤드폰 브랜드인 프렌즈..
올해부터 공식 수입 되는 이 헤드폰을 접하게 되었다. 나에게 가장 큰 관심사는 스노우보드 신에서 유명한 사람들이 많이 참석되있다는 점. 신흥 브랜드 치고는 많은 프랜드쉽 멤버들이 있다는 것에 궁금증이 더 커져오는 시점에서 헤드폰을 직접 개봉하면서, 테스트 해보면서의 느낌을 전하고자 한다.. 특히 스노우보더들은 더 많은 관심이 있을듯 하지만 DJ 라인을 보면 꽤나 빵빵하니 음악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관심있게 봐주시길!!!!


The Alli 모델이다 미들사이즈 급의 패셔너블한 느낌의 헤드폰 이다.
스컬캔디를 아시는 분이라면 Icon 모델보다 약간 더 크다고 생각 하시면 된다.

겉의 큰케이스를 빼면 이런식으로 들어있다.
두꺼운 종이로 베이스를 만들고 헤드폰을 넣고
위에 다시 플라스틱 커버로 보호되어 있다.
개인적인 느낌으로 스컬캔디의 아이콘 보다
훨씬 튼튼하고 안전하게 포장되어 있다는
느낌이다. 포장에서부터 많은 신경을 썻다는
느낌이 확실히 강하게 온다.















모든 포장을 제거 하고 난 상태.
프렌즈 헤드폰은 모든 모델에 사진에 보이다 시피
파우치가 기본적으로 들어가 있다.
밑의 딱딱한 종이 박스 한쪽 면에 들어가 있는데
사용자들이 편하게, 그리고 가방이나 이런 곳에
깔끔하게 수납할 수 있도록 파우치를 기본으로
제공해 준다는 것은 사용자를 상당히 고려한
부분이라고 느껴진다.













지금 보이는 색상은 White/Ocean(Tiffany) 모델이다. 화이트와 민트색깔의 조화인데 개인적으로
올 화이트 보단 좀더 매치가 쉬울 것 같아서
이 색상으로 선택하였다. 이 색상 외에도
white, black, red, rasta(프렌즈에선 kingston으로 표기 하는데 왜인지는 모른다 ㅡㅡㅋ), steel, army 색상등 다양하게 출시가 되니 원하는 스타일로 색상을 고르시면 될 듯 하다. ^^
사진에 보이다 시피 모든 선은 나일론으로 커버업 처리가 되어있어서 단선이나 선꼬임부분도 상당히 신경쓴 모습이다.










최근의 대세(?)를 반영하듯 프렌즈 헤드폰에도
아이폰 컨트롤 버튼이 장착되어 있다.
한번은 시작/정지, 두번은 다음곡, 세번은 앞전곡
으로 컨트롤이 된다.
아이콘과는 다르게 프렌즈 헤드폰 전 라인은
아이폰/아이팟 외에 블랙베리 휴대폰에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되어 있다.
확실히 해외에선 삼성 스마트폰보단 블랙베리
사용자가 더 많은건가 보다. ㅡ.ㅡa
뒷면에는 마이크가 장착되어 있어서 듣는 도중에
통화도 가능하다.
아이폰 번들 이어폰처럼 볼륨조절까지 있음
단가의 상승은 있겠지만 좀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





헤드폰 양쪽의 선이 가운데로 모이는 부분.
가장 단선이 쉽게 일어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한데 그부분을 메탈로 처리하여 벌어지는 현상이나 단선 부분을 방지 하기 위한 처리인 듯 하다.
아이폰으로 촬영한거라 상세히 보이지는 않는 듯
하지만 메탈에 Frends 글자가 씌여져 있다.
심심할 수도 있는걸
자신들의 로고로 채운 센스(?)













프렌즈 헤드폰을 접하면서 가장 맘에 들었던
부분.
가장 단선이 많이 되는 부분인 접지부분이다.
이부분을 일정량 메탈로 처리하여 단선의 위험을
없앴다. 아무래도 기기와 가장 먼저 닿는 부분이라 많이 꺽이고 접히고 하면서 단선이 가장 쉽게
일어날 수 있는 부분을 메탈로 처리하여 튼튼하게
처리 해준 부분은 많은 이어폰, 헤드폰을 쓰면서
단선 경험이 많았던 나에겐 정말 사용자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고 만든 부분이라고 크게 느꼈던 부분이다.











착용샷 및 사용 후기는 다음 편에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
충분히 써보고 올려야 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