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13/14 Totally FK'N Awesome(TFA) REVIEW

Makie혀기 2013. 11. 2. 00:21

안녕하세요 ^^ makie입니다. 

올해 제가 타고 테스팅 하게 될 데크는


바로 요놈!!! Totally FK'N awesome(TFA) 입니다.

바로 위 사진에 있는 놈인데요. 실물을 먼저 받고 하기전에

이넘이 어떤놈인지, 캐피타에선 어떤 설명을 하고 있는지

분석아닌 분석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위에 보시다 시피 TFA는 FREERIDE FK라고 명칭하고 있는 캠버 방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방식은 허리 부터 인서트홀 끝까지는 정캠버로, 나머지 부분은 역캠버처럼 끝으로 갈수록 들려져 있는 구조로 이루어져 있으며 노즈 테일부분이 곡선이 아닌 직선으로 이루어진 FLAT KICK이란 기술이 접목되어 있습니다.

허리 부분의 캠버가 라이딩 시에 리바운딩과 플렉스7이라는 단단함으로 라이딩을 받쳐준다면 리버스로 이루어진 부분은 일반적인 슬로프 라이딩부터 파우더 라이딩까지 어떤 환경에서도 적응 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FK로 이루어진 노즈/테일은 알리시에 닿는 면적을 넓게 해주어 힘을 조금 더 잘 받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구조로 인해 파크 뿐만 아니라 백컨트리까지 다 적용가능한 하이브리드캠버 구조이자 CAPITA의 간판 라이더인 Dan Brisse 의 시그네쳐 모델에서도 157사이즈에 적용된 캠버 방식입니다..


여기서 잠깐! 캐피타의 영상 소개를 한번 보시죠^^




이 그래픽은 TFA를 세로로 잘라 놓은 모양인데요. 

안에 코어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여기서 가장 핵심은 판다코어라고 명명한 코어와 4개의 대나무 로드,  V자 모양으로 추가된 카본 로드 인데요.

대나무가 첨가 되어 가벼우면서도 알리/널리시에 강력한 팝을 내주고 4개의 대나무로드가 더 강한 힘을 낼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거기에다 추가된 V자 모양의 카본 로드는 실제로 엣지가 닿아 그립을 잡아주는 시작과 끝부분에 연결되어 있음으로 인해 라이딩시에는 노즈/테일의 진동을 잡아주고 알리/널리시에는 엣지의 시작과 끝부분까지 전달해줌으로 인해 더 강력한 힘을 내주게 되죠. 이와 비슷한 방식은 버튼, 라이드에서도 사용하고 있으며 버튼에서는 점퍼 케이블, 라이드에서는 카본 어레이라는 기술명으로 되어 있습니다. 사용 되는 구조는 틀리지만 결과적인 부분은 비슷하다고 보여지네요 ^^


제가 늘 써오거나 좋아하는 스타일의 데크들은 좀 탄탄하고 남들이 보기엔 너무 하드하다고 하는 데크들이 좀 많은 편인데요. 제가 그런 데크를 좋아하는 이유는 데크에 적응하고 난 뒤에 나오는 강력한 팝에 의한 높이와 탄탄함에서 오는 안정감 때문입니다. 속도가 많이 붙게되더라도 떨림이 적고 나를 안정감있게 받아주는 느낌? 말랑한 데크에선 그런 느낌 받기 힘들자나요? ㅎㅎ 느낌 아니까~~~

그리고 하드한 데크에서 오는 랜딩시에 안점감도 한 몫을 하는거 같습니다.

실제로 캐피타 라이더 들 중 백컨트리를 같이 즐기는 라이더들의 경우 TFA를 사용하고 있고 위에서도 언급되었던 DAN BRISSE도 12/13 시그네쳐 모델의 경우 TFA와 같은 스펙에 그래픽만 틀리게 하고 나왔을 정도로 라이딩의 안정감과 동시에 강력한 팝을 보여주는 데크라는 걸 알수 있죠. 스트릿과 지빙에서 좀더 편한 컨트롤을 위해 13/14 DAN BRISSE모델의 경우 154와 151은 캠버방식이 제로캠버와 리버스 캠버이지만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되는 157은 TFA와 같은 캠버 방식입니다. ^^


13/14 시즌을 이데크와 함께 보내게 될텐데요. 조만간 실사 첨부해서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사용기도 업데이트 할테니 관심 많이 가져주세요 ^^


끝으로 TFA를 메인 데크로 사용하는 DUSTIN CRAVEN의 영상으로 마감할께요!

즐감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