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스노우보드리뷰]16/17 NOVEMBER(노벰버) REDLIVE 프리뷰!!!

Makie혀기 2016. 4. 18. 16:49

 

오늘 살펴볼 데크는 16/17 노벰버의 신규 라인업 REDLIVE(레드라이브) 데크에요!!

작년까지 있던 LIVER가 사라지고 REDLIVE와 WHITELIVE 로 바뀌었는데요.

우리나라 설질에 좀 더 적합한 스타일인 REDLIVE를 살펴보도록 하겠슴다.

 

레드라이브 데크는 하프파이프,프리라이딩, 테크니컬에

적합한 데크라고 되어 있구요.

 

플렉스는 7입니다.

노벰버 데크들 중에서도 하드한 편에 속하구요.

셋백 1.5CM의 디렉셔널 트윈 세팅입니다.

 

오가사카의 CT나 CT-S와 같은 성향의 데크이구요.

사이즈는 141부터 161까지

다양하게 나오네요.

 

색상이 새 빨개서 눈에 확 들어오는 디자인

같은 공장 같은 회사 산하 브랜드이지만

디자인은 노벰버가 젤 화려하고 눈에 띄는거 같아요.

스펙이나 들어가는 소재는 차이가 없다는 점!!

 

 

 

 

 

 

 

 

레드라이브의 캠버는 전통적인 방식의 캠버를 사용하고 있구요.

노벰버에서는 풀캠버라고 부르고 있어요.

오가사카 브랜드로 나오는 데크들은 락커나 하이브리드 캠버가 없기 때문에 구분할 필요가 없어서

캠버에 대한 설명은 굳이 없는듯 하네용 ㅜ.ㅜ

다들 알다시피 정캠버의 장점은 강한 리바운딩을 이용한 팝에 있죠.

디렉셔널 쉐이프와 합쳐져 파이프에서도 좋은 데크라고 소개하는거 같네요.

 


"데크의 충격 강도와 반발력을 유지하면서 보다 높은 수준의 경량화를 도모한 우드 코어초고강도·고 탄성률의 Dyneema RIBBON를 데크의 센터에 교차 배치함으로써기존의 비틀림 강성을 유지한 채로 한층 뛰어난 반발력과 진동 감쇠 능력을 발휘한다높은 조작성을 유지하면서고속 안정성과 날카로운 카빙 성능을 갖추었다. "

슈퍼라이트 코어에 Dyneema 리본을 엑스자로 삽입하여 스냅능력 및 토션에도 도움을 주도록 디자인 하였구요. 완벽한 대칭코어 디자인으로 일정한 반응성을 보여주는 코어인데요.

모든 노벰버 데크는 좌우대칭으로 코어를 제작합니당. ^^

절반을 두껍제 제작한 후 반으로 자른 후 펼쳐 소재 및 우드코어의 위치가 완벽하게 대칭이 대도록 제작하는데요. 전 이부분이 젤 맘에든다는 ^^ 

힐사이드와 토사이드의 코어 및 소재가 완벽히 같다는 것은 그만큼 어느쪽 사이드든 동일한 성능을 발휘한다는 것이니까용 ㅎㅎ



센터가 가장 완만하고, 노즈 테일 순으로 호가 작아지는 복합 사이드 컷인데요.

시작이 약간 큼으로 인해 턴의 진입을 수월하게 해주고 가장 완만한 허리부분이 안정적으로 잡아 준 후

가장 작은 호를 가진 테일쪽 R1에서 재빠르게 턴이 끝나도록 디자인 된 사이드컷인데요.

디렉셔널에 알맞으면서도 조작성을 중시한 사이드컷이라고 본사 설명에 되어 있네요.

최근 모든 데크들이 턴의 진입과 아웃은 빠르게, 허리부분의 사이드컷은 완만하게 제작해

턴의 안정감과 엣지그립을 다같이 도모하는 사이드컷을 많이 제작하는 듯 합니다.


모든 노벰버 데크는 비벨링 및 컨백스 솔 작업이 되어 있어 특별한 디튠이나 베이스 튜닝이 필요가 없는 데크입니다.



레드라이브 모델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선호할만한

스타일의 데크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데크 길이에 비해 상당히 긴 유효엣지

(157 기준 1240)를 가지고 있어 

하나의 데크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데크가 아닐까

싶네요.

흔히들 라이딩의 끝은 파이프라고 하는데요.

파이프에서 좋은 데크들은

라이딩에서도 상당히 좋은 성능을 발휘 하는 편이에요.

새빨간 유광 탑시트가 시선을 확 끄는 레드라이브!!

남들과는 다른 디자인의 데크를 보고 있는 분들께는

상당히 좋은 대안이 아닐까 싶네요.

저라면! 프리라이딩 데크를 고르라 그러면

남들 다 아는 모델들 보단 스펙은 차이 없지만

이렇게 우리나라에서 보기 힘든 모델들을

가지고 있다면 확실히 매리트가 있지 않을까용.


시즌때 이 데크를 타볼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두서없이 써내려간

레드라이브 프리뷰 였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