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6년 들어서자마자 다시 돌아온 마키임다 ㅋㅋㅋ
계속 관심있게 봐오던 노벰버(NOVEMBER) 데크 중 타고싶은 데크가 하나 생겨서 이렇게 프리뷰로 ㅋㅋ
16/17에는 노벰버 데크들이 내부적 변화가 좀 생겼더군용.
하나하나 풀어보도록 하겠슴당
KAILA(카일라)데크의 기본적인 모습인데용.
전형적인 트루트윈, 오리지널 캠버 데크입니다.
카달로그의 설명으로는 슬롭스타일과 빅에어에 적당한
데크라고 설명이 되어 있는데 말이죠.
유효엣지도 155 기준 1200 이니 무리하게 길지도 않고
짧지도 않은 유효엣지 길이어서 일반적인 라이딩 및
한방트릭에도 상당히 좋을듯 하네용.
솔직히 전 탑시트의 섹시한 여성이 맘에 들어서
이데크를 선택한~_~
보통 정캠버라고 우리나라에선 표현하지만 요새는 캠버에도 종류가 너무 많아서 말이죠~_~
노벰버에서는 풀캠버라고 표현을 하네요.
쉽게 말해서 노즈테일 끝 접점 외에 부분이 다 아치를 그리는 전통적인 캠버 방식이에요.
원래는 이런 전통적인 방식의 캠버를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데크 그래픽에 꽂혀버렸다는~_~
개인적으로는 하이브리드캠버(허리는 캠버이나 노즈테일이 플랫하거나 역캠버)나 락커(흔히를 역캠버)라고하는 스타일을 더 좋아해요.
좀더 다루기도 편하고 힘도 적게들다 보니~_~ 그러나 이놈은 예외!!! 내스타일이 아니더라도 탈테닷!!!!
카일라의 사이드컷은 ST3R TWIN COMPOSITE SIDECUT 이라고 명명되어 있네요.
(일본애들은 참 이런건 복잡하게 말을 지어요 하여튼 ㅡ.ㅡ;;)
표시대로 R1 사이드컷이 R2 사이드컷 보다 좀더 깊게 세팅되어 있어 턴의 진입과 아웃은 빠르게, 허리부분은 부드럽게 턴이 이루어지도록 세팅했는데요. 요새는 머 거의 모든데크들이 이런 사이드컷 세팅이니
상세한 설명은 고만~_~(타봐야 알죠 ㅡ.ㅡㅋㅋㅋ)
카일라의 코어는 슈퍼라이트 코어라는 상위라인의 모델에만 적용된 코어이구요. "보다 높은 차원의 반발력을 도모한 강화 우드 코어. 높은 굽힘 강성에 비해, 상당히 부드러운 비틀림 강성을 가질 수 있어, 뛰어난 조작성을 유지한 채로 반발 성능을 향상시켰다. " 라고 이야기 하네용 ㅎㅎ
그리고 X자로 들어간 저 빔은 dyneema RIBBON 이라는 소재인데 보통 카본빔이자나요? 저건 먼가 하고 찾아봤다는 ㅡ.ㅡ
- Dyneema®는 최소 중량으로 최대 강도를 제공합니다. 양질의 강철보다 15배 강하고, 아라미드 섬유보다 50% 강합니다(중량 대 중량 기준). Dyneema® 섬유는 물에 가라앉지 않고, 극도로 튼튼하며, 습기와 자외선, 화학물질에 저항력이 강합니다.
Dyneema라는 소재는 섬유의 한 종류 인데요. 일반적인 소재에 비해 강성은 뛰어나면서도 무게가 가벼워 반발력이 뛰어난 듯 합니다. 보통 카본은 많이 봐오지만 최상급 라인들 데크에는 카본 대신 다른 소재를 쓰는 경우가 많은데요. 일본 데크들이 말랑한 듯 하면서도 탄성이 좋은게 이 소재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
저 위에 APA라는 플레이트가 들어가는데요. 이번에 플레이트도 새로 디자인 되었는데 아직 본사쪽 업데이트가 안되어 있네요. 조만간 그 사진도 업데이트 할게요 ^^
APA플레이트는 바인딩위치 아래에 자리하여 바인딩이 데크로 전달하는 힘을 골고루 엣지쪽으로 분산하여 전달할수 있도록 해주는 플레이트 인데요 플레이트마다 힘이 퍼지는 방향이 틀려요. 어떤 플레이트가 들어가있던 힘전달에는 분명히 도움이 된다는거!!!!
새로운 내용은 계속 추가 됩니당 ㅎㅎ
마지막으로 16/17 NOVEMBER 페이퍼뷰 영상 보면서 마무리 할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