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리뷰는 플럭스의 새로운 무기!!!
플럭스가 윙을 달았다~~~~ DSW 입니다.
DS의 윙버전이라고 DSW라고 이름을 지은 듯 한데요.
그라운트 드릭하는 사람들이 더욱더 찾는 스타일이기도 하죠
말라비타 윙모델과 테크나인의 윙 달린 모델 외에는 선택지가 없어
SAAVI라는 윙을 구입해 다른 브랜드에 세팅하기도 하는 식으로 윙 바인딩을
만들어 쓰거나 하였는데요.
이제 다른 선택지가 생겼습니다. 그것도 한국인의 최애 바인딩 브랜드 플럭스에서!!!
하나하나 살펴봐야겠죠? ^^
아래서 부턴 편한게 음씀체로 갈께요~~~~~ 리뷰니까!!!
새로이 출시된 DSW는 총 3가지 색깔로 출시된다.
레드/블랙, 옐로우/그레이 그리고 SDR버전 이렇게 3가지로
개인적으로는 옐로우/그레이가 젤 맘에 든다.
색은 개인차가 있으므로^^
올해 플럭스에서 가장 많이 바뀐 부분이 앵클스트랩이다.
작년에는 우레탄소재 치고는 좀 딱딱한 느낌이 있었는데 올해는
타브랜드의 우레탄 스트랩처럼 부드러우면서도
힘전달이 잘되도록 벌집디자인을 응용하여 제작하였다.
사진에서 보다시피 홀겹이 아닌 부드럽게 감쌀수 있도록 입체구조로 되어있어
좀더 편안한 피팅감과 빠른 전달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디자인 하였다.
개인적으로 스트랩의 느낌이 직접 사용하였을때 어떨지 궁금하다.
만져본 느낌으로는 안쪽은 폭신폭신하고 바깥쪽은 탄탄한 느낌이 있어
발을 부담없이 꽉잡아 줄 듯 했다.
바인딩을 위에서 바라본 모습이다.
타 브랜드 보단 위쪽이 좀 더 둥근듯한 느낌이다.
부츠를 좀더 감싸주는 느낌이 들 듯하고
최근 모든 바인딩들의 추세인 제로백(바인딩이 90도로 서있는 포워드린이 없는 하이백)에
맞추어 뒤꿈치부분의 쿠셔닝만 있다.
어떻게 보면 가장 알맞지 않은 쿠션 포지셔닝이 아닐까 싶다.
특히 그라운드 트릭하는 사람들에겐 더욱더 ^^
사진에서 보다시피 옐로우는 유광, 그레이는 무광으로 컬러가 입혀져 있다.
레드/블랙도 마찬가지이고 SDR버전은 전체가 무광이다.
독특한 색깔구성이라서 개인적으로는 더 마음에 든다. ^^
작년과 마찬가지로 하이백과 앵클스트랩의 위치는 툴이 없어도 조절이 가능하고
베이스플레이트의 스테빌라이저도 마찬가지로 들어가 있다.
이중구조의 베이스 쿠션은 바깥쪽이 좀더 딱딱하게 되어 있어 힘전달이 좀더 용이하도록
제작되어 있다.
(약간의 캔팅기능도 하지 않을까 싶다. 각이 크지않아 캔팅이라고 표기는 안하는듯)
아쉬운 부분이라면 앵클 스트랩이 저렇게 소재와 디자인의 변화를 꾀한 듯
토우스트랩도 좀더 부드럽고 질긴 소재로 바뀌었으면 하는 부분이다.
아직 필자는 경험해본 적이 없으나 다른 유저들에서는 토우스트랩이 끊어지는 경우를
많이 봐서 그런 듯 하다.
윙하이백은 대부분 그라운드트릭하는 사람들이나 지버들에게 인기가 많은편이다.
프레싱 계열이 좀더 용이하고 스핀을 감을 때 바깥쪽의 윙이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윙하이백 바인딩은 사이드 보아가 달린 모델은 사용에 불편함이 있다.
플럭스의 경우는 아예 표기를 해놓았다.
윙때문에 하이백과 부츠가 밀착이 안될 뿐더러 움직이면서 사이드 보아가
파손될 위험도 있기 때문이다.
윙 하이백을 사용하려는 유저는 사이드에 보아가 달린 모델은 피하길 바란다 ^^
사용의 편안함 때문에 보아를 사용하지만
윙하이백을 쓰면서 얻을 수 있는 장점을 포기할순 없지 않은가 ^^
좀더 편하다는데!!!
올해 플럭스의 새로운 무기인 DSW
특히 그라운드트릭을 하는 라이더라면 관심있게 살펴볼 바인딩이다. ^^